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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집안에 제사가 있어 04일 휴가를 내고 큰누나, 셋째누나 그리고 조카들과 함께 KTX를 타고 장성에 내려 갔다.
4인 이상 승차할 시, 동반석으로 구매하니 아주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었다.
서로 마주보며 갈 수 있어서 조카들이 상당히 좋아 했다..

내려가기 며칠 전, 호남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 아주 많은 눈이 내렸다.
장성이 원래 겨울에 눈이 많이 오기는 한다. 이번에 한 30~40cm 쯤 내렸다고 한다.

다행히 내려간 날은 길가의 눈은 다 치워진 상태였다.
그런데도 아직 길가에는 치워놓은 눈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다음날 조카들이 보채 데리고 동네 뒷산(우린 뒷뫼 라고 불렀다.)에 눈썰매를 타러 갔다.
길가는 눈이 치워지고 녹았지만 여전히 산이나 일부에는 눈이 많이 남아 있었다.

어릴적 부터 동네 뒷산은 온 동네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하루종일 놀던 곳이다.
지금은 약간 바뀌어 올라가는 입구에서 타지만 예전에는 거의 산 정상 부터 타고 내려 왔었다..

하지만 지금 타는 곳도 제일 정상에서 부터 타면 거의 50m 이상은 되어 보인다.
서울도 그렇고 인천도 올해 눈이 그리 많이 오지 않았고 도시에서 눈썰매장이 아닌 동네에서 탈 수 있는 곳은 없는 터라 조카들이 너무 좋아했다.

눈썰매는 농사 지을 때 사용하는 비료포대를 이용하였다.
포대만 가지고 그냥 타면 엉덩이가 무지 아프다. 짚단을 조금 넣으면 그만한 것이 없는데 요샌 들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아 집에서 이것저것 넣어 갔다.

밖에서 많이 놀지 못해 추위를 잘 타는 듯 했지만 역시 어릴 때에는 추워도 노는데 정신이 팔리면 추운지 모른다. 추우니깐 가자고 해도 계속 탄다고 하여 한 3시간 정도 탄 거 같다.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만들어준 점프대? 에서 한방...
재밌긴 한데 너무 아프다고 하여 경사를 완만하게 해 주었다. 역시 난 참 좋은 삼촌이다.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부터 성빈, 예일, 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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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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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ite 2008/01/18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itemen@yahoo.co.kr
    초대장 부탁드려요

  2. 2008/01/20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3. 2008/01/20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Do~ 2008/01/21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산은 눈이 잘 오지 않는다고 들은거 같네요..
      다행히도 이미 초대 받으신 것으로 확인 되시네요..
      즐건 블로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