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하남에서 사무실로 상담오신 회원님이 계셨는데 모 프차에 계약금 2천만원 걸었다가
돌려받으셨는데 프차는 진짜 사람 봐가면서 계약하는구나 라는걸 또 느꼈습니다
팔 한쪽에는 순금팔찌 다른팔에는 금통시계를 차고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모 프차에서 80대 기준 3억8천 거기에 추가별도 5천만원 정도 예상하면 된다고 하면서
계약금 2천만원에 하남에 자리를 잡아줬더라구요 80대 매장인데 월 매출 최소7천 많게는 9천만원 나오는
자리라고 하면서요 ㅡㅡ;;;
아니 그 매출 안나오면 어떻게 뒷감당 하려고 그런 멘트를 날리는건지 80대로 매출이 8천씩 나오면
상위 0.01% 매장일텐데 무조건 그렇게 된다고 얘기를 하니 원....
거기에 비용이 80대인데 4억3천만원에 로얄티로 매달 매출에 3%를 줘야 한다고 했다 하네요
요즘 프차들 로얄티 가맹비 받는 프차 별로 없죠 이 프차도 모든사람에게 매출에 3%달라고 안합니다
사람 봐가면서 하죠....
이 회원님 인상도 푸근하고 선해보이시고 금통 시계에 금팔찌 차고 계시니 창업비용도 쎄게 부르고 매출에서
3%달라는 옵션도 걸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결국엔 인수창업쪽으로 가닥을 잡으셨구요 적당한 매물 제가 알아봐 드리기로 했습니다
계약금 2100만원이었는데 2천만원은 돌려주었는데 백만원은 안돌려 주더래요
아직은 자기네랑 완전히 끝나신게 아니니 백만원은 가지고 있겠습니다 라고 하더래요
최근에 이 프차가 저 엄청 싫어 할 거 같아요 이 프차랑 계약했다가 해지하고 저랑 하는분들이 많아서요
어쩔수 없죠 모 가격이 너무 비싼게 받으니 소비자가 가격이 잘못됐단걸 알고 돌아서는건 제 잘못이 아니니까요
이번주도 계약이 2개 잡혀있네요 계약하고 또 내용 브리핑 해드리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