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인천 부평에 매장을 인수하려고 하셔서 처음엔 부평에서 만났었어요
지인 인척 매도하신 사장님을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좀 깍아주세요~~~~
매수자들이 나이가 28살인 부부에요~~ 좀 깍아 주세요~~ 이랬는데 500이상 안깍아 주시더라구요
인테리어가 진짜 15년전? 수준이고 피시도 3분의 2정도 바꿔야 되는데 권리금을 4500만원을 드려야
하다보니 가지고 있는 예산보다 많이 들어가서 자리는 맘에 들지만 부득이하게 포기 했습니다
매도자분도 해당 매장은 인수하면 인테리어 싹 다시 해야하고 책상의자부터 피시도 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매출을 올릴 수 없다고 하시는데 그 말에 저도 동감했어요
인수하고 변화를 주지 않고 매출을 끌어올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 하거든요
하지만 인수자분들이 그렇게까지 하기엔 자금이 부족하시고 그렇게 하면 신규창업보다 비용도 더 나오기에
다른 매장을 알아보다가 논현동에 무권리 매장을 알게 되고 거기로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양빵에 정화구역이 있어서 반독점 자리고 학원도 많고 무권리라 책상 의자 피시를 바꿔서 재오픈 하면
답이 나올거라는 판단에 인수하게 되었고 추석이 끝나는데로 인테리어 쪼금 공사하고 재오픈 할 예정입니다
또 양도양수 성사시키면 내역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