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다가 무자본 창업으로 5년간 70억 벌은 스토리
저는 어렸을때는 열등감에 빠져 살았어요 초등학교 6학년때까진 아버지 페인트 가게 창고에서 가족이 살았었고 외모도 꽝이고
공부도 그닥이고 운동도 메롱이고 집도 못살았고 그렇게 초중고 얼레벌레 그냥 살았고 20살이 되어서는 재수 삼수 사수까지 도전~! 하다가
공익 끌려갔었죠 공익이다보니 퇴근하고나서 집에서 게임할수 있는 시간이있었고 리니지1 이라는 게임을 했죠
게임내에서 장사꾼들이 있는데 파는 물건 가격 얼마냐고 물어보면 제시 라고 하고 가격 얘기하면 즐 이러고 장사꾼 아닌 일반 유저들도
그렇게 하는게 보편화 되어있더라구요 현실에서 보면 얼마나 어이없는거에요 파는사람이 가격을 얘기해야지 사는사람에게 가격 얘기하라하고
불친절하게 제시 즐 이게 모냐구요 ㅡㅡ^
그래서 리니지 안에서 쿠민상점 이란 이름으로 장사를 시작했죠 일단 시세표를 작성해서 게임 내에서 뿌렸어요 플레이포럼이란 사이트가 있었는데
리니지1하는 사람은 다 보는 게시판이거든요 거기에 쿠민상점 시세표 ver1.0 2.0 3.0 계속 게임내 모든 아이템들 금액 변동 사항 시세표를 만들어서
뿌렸죠 어느순간부터는 사람들이 아이템 거래할때 살때 저의 시세표를 보고 가격을 제시하고 거래하고 하더라구요 제가 표준이 되었던 거죠
쿠민상점에서 300만아덴이래요 그 가격에 주세요 파는사람도 아 그래요? 300만에 드릴께요 리니지안에서 사람들의 불편함을 캐치하고 그걸 최적화 시킨거죠
당연히 시세표 창조자인 저에게 사람들은 아이템을 팔고 사고를 제일 많이 했고 그걸로 20대 초반은 돈적으로는 여유있게 보냈죠
4수하다가 끌려갔으니 그때 나이 24살이였는데 그때당시 매달 500 600만원정도 수입이 생겼었죠 리니지로 장사해서 번돈인거죠
이때 졸라 골때렸던게 저희집에는 서열이 있었는데 1번 아버지 2번 어머니 3번 아키다 견 4번이 저였습니다
아키다 견이 모냐면 개생기에요 졸라 덩치크고 하얀색의 일본 개 아버지한테는 꼬리 졸라 흔들고 나만 보면 으르렁 대면서 짖어대던 개생기
개생기도 그때 알았나봐요 내가 지보다 서열 낮다는걸 ㅋㅋ
공부 운동 외모 성격등등 찐다다 보니 집에서 키운던 개생기보다 서열이 낮았었죠 아버지가 졸라 한심하게 맨날 쳐다보셨거든요
그럴만도 하죠 아버지 입장에서는 못난 자식 한심한 자식 그러다가 갑자기 공익간애가 한달에 500 600만원씩 버니까 대우가 달라 지더라구요
아버지한테는 게임으로 돈번다고 얘기하는건 좀 모해서 인터넷으로 장사해서 돈번다 라고 했더니 아버지 입장에서는 인터넷이란게 먼가 대단한거
같고 그 당시 500 600만원이면 엄청 많이 버는거 였거든요 저에 대한 태도가 확 바뀌신게 그 시절부터인거 같네요 ㅋㅋ
그 돈을 모아서 공익이 끝난후 피시방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26살이였겠네요
50대를 차렸고 1억 좀 넘게 들어 갔던거 같네요 그때 프차는 비쌀거라 생각하고 네이버 카페 pc방창업 카페 들어가서 카페 운영하는 사람에게
창업을 맡겨서 오픈했었죠 근데 이 카페 운영자 개생기가 처음 계약할땐 간 쓸개 다 빼줄거처럼 졸라 착한척 하더니 계약하니까 갑자기 선금을 50프로
나 요구하고 돈 입금되니까 개생기로 돌변하더라구요 모든 공정 다 추가 별도 추가 별도 목공 유리 도베 타일 닥트 에어컨 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추가 별도 요구하더라구요 입금 안하면 자긴 공사 안하면 그만이라고 이지랄 하면서 카페에서는 졸라 착한척 하더니 알고보니 완전 개생기였죠
전문가 인척 하더니 아는것도 하나도 없고 pc방창업 하면서 관련 공부를 했었는데 저보다 모른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고 공사도 개판 에어컨 자리에 에어컨이
안들어가더라구요 사이즈가 안맞아서 ㅡ,.ㅡ 그렇게 한달동안 미친놈하고 계속 싸우면서 오픈해서 장사를 하는데 오픈한지 한 3달 됐었나 바로 옆건물에
100대 짜리 피시방이 들어오더라구요 그 이후 매출은 계속 바닥으로 바닥으로 지금이였으면 노하우가 많으니 잘 대응했겠지만 그땐는 어렸고 초보였다보니
속수무책이었죠 그때 나이 27살이었네요 1년만에 pc방 매출이 바닥이라 동생에게 매장을 맡겨놓고 밖에 나가서 돈벌어서 pc방 적자를 메꿔야 겠다는 생각으로
회사에 들어갔는데 그 회사가 용산의 pc업체인데 pc방 프차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회사였고 제가 pc방 사장이기도 하면서 창업하는 방법 인허가 경험등이 있으니
저를 채용한거죠 입사하고 한 2달 정도 되었을때인가 이 회사에서 배울게 없다는 생각과 전에 카페 업체도 그렇고 입사한 업체도 그렇게 내가 아는것 보다
아는게 없다는 생각과 내가 생각하는데로 내 회사를 차리면 되게 잘되겠다는 생각에 회사를 나오고 가진 돈이 없으니까 무자본으로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죠
상도지기 개인pc방창업카페 카페 만드는건 공짜니까요 여지껏 제가 창업하면서 경험했던거 운영하면서 경험했던거 회사다니면서 경험한 pc방 관련된
내용들의 글을 카페에 많이 올렸죠 제가 글은 재밌게 잘 쓰거든요 눈탱이 졸라 맞고 추가 별도 졸라 당한거 이런거 막 올리고 하다보니 카페에 사람들이
100명 1000명 가입하게 되고 저에게 창업 의뢰하는분들이 생기더라구요 카페 만든지 한달도 안되서 2명이나 제가 너무 믿음
직 스럽다고 저에게 자기 pc방 꼭 좀 차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예전 회사 다닐때 피시업체 인테리어업체 명함을 챙겨 나왔었거든요
저는 사무실도 없고 인프라도 없고 직원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그 업체들에게 연락해서 나는 한달에 공사 여러개 따 오는 사람인데
내가 따온 공사들 하청공사 할 생각있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좋다고 하면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1호점 신림동 2호점 봉천동을 공사하게 되었고 한 150개 매장까지는 처음 인테리어 업체 피시업체에게 하청을 주는식으로 했었죠
1 2 호점은 한달도 안되서 운이 좋아서 쉽게 땃었지만 3호점부터 10호점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사실 경험과 준비등이 부족했던거죠
그래서 3호점부터 10호점은 6개월이상 걸렸어요 겁네 돌아 댕기고 겁네 견적냈으나 겁네 다 까였죠 실력 노하우 부족으로요
계속 까이면서 경험 노하우가 생기고 실력이 늘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계약하는게 늘어나더라구요 1 2 호점은 한달 3에서 10호점은 6개월이상 걸렸지만
20에서 500개 매장늘어나는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라구요 매장 공사할때마다 현장경험 부족한거 계속 현장가서 배우고 영업할때 부족했던거
모르는거 계속 알아가지고 점주들이 물어보는거 모르는거 있으면 잠시만요 바로 다시 전화 드릴게요 하구선 인테리어 팀장에게 물어보고 피시 팀장에게 물어
보고 업체 사람들에게 계속 묻고 답 듣고 창업자들이 물어보는거 어느 순간부터는 1초만에 제가 다 술술 자신감 가지고 얘기하니 창업자 입장에서는
저에게 공사를 안 맏길수가 없었던 거죠 책으로 아무리 보고 하는거보다 경험 한 번 이 더 크죠 많은 경험이 저를 만들더라구요 그때가 29살이였네요
100호점 까지는 처음 하청준 인테리어 피시업체를 주다가 그 이후부터는 저도 돈이 많이 생겼으니 직접하기 시작했죠 인테리어 피시 하청 안주고 직접
하는 방식으로 그러다보니 금액적인 메리트도 생기고 이미 영업실력은 노하우 많이 쌓여서 날라 다녔고 한달에 오픈 시켜주는 매장이 30개씩 되고
하루에 1000키로도 돌아 댕기고(서울 부산 목포 서울이런식으로 돌아댕기면 하루에 천킬로씩도 찍어요) 그당시 차가 그랜져tg였는데 한 10달 타고
팔았던거 같네요 15만킬로인가 찍고 중고차업자에게 매입했는데 중고차 업자가 이거 모하던 차냐고 택시도 이렇게 찍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때 제가 만난 창업자는 2분류로 제가 나눴었죠 저랑 pc방창업하는 사람과 아예 pc방을 안차리는 사람 이게 무슨 소리냐면 저를 만났으면 다른 업체랑
은 할수 없다는 거죠 자신감 개 뿜뿜 ㅡㅡㅋㅋ
500개 매장 다 제가 직접 영업하고 계약했거든요 영업사원이 없이 사장인 제가 직접 계약하다보니 카달로그 들고 다니고 정장입은 영업사원이 영업하는거랑
모든걸 엄청많이 다 경험하고 노하우 쌓인 제가 직접 하는거랑 게임이 될수가 없는거죠 인테리어 피시 직접하면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현장설명하면서 예를들어 점주가 300만원 깍아달라고 하면 영업사원들은 본부장님에게 전화해볼게요 하지만 저는 제가 바로 ㅇㅋ 해버릴수 있고
영업사원은 현장에 대해서 모르지만 저는 현장을 보면서 이게 장점이다 이게 단점이다 집어내고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피시면 피시 운영이면 운영 모든 질문
과 금액을 다 직접 얘기해주니 어떻게 프차 영업사원들이 저를 이길수 있겠어요 프차처럼 광고비 안쓰고 영업사원도 안쓰고 네이버 카페는 공짜니
그런식으로 30살에서 35살까지 5년동안 무자본으로 창업해서 70억정도 벌었던거 같네요
상도지기 pc방창업카페 보시면 제가 공사한 매장 주소 사진 날짜 공사한 매장 사진 올려놓은거만 500개가 넘고 사진 올리지 말라고 한 매장과 책상의자 피시 전용선
등 납품한 매장까지하면 1000개가 넘을거에요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2600명이 다 일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인거죠 개인적인 저장은 30개나되려나 아싸스타일인지라
30살때 결혼했는데 2달 번돈으로 상도동에 30평 아파트 구입하고 차는 한 3달 4달만 되면 바로 바로 바꿨었죠 모든 좋은차 다 타보려고 벤츠 아우디 비엠 등등
포르쉐 파나메라 4s 2억5천인가 주고 샀던거를 마지막으로 차에 대한 욕심은 없어진거 같네요
31살때 잠실 더샾 스타파크 60평짜리를 대출100원없이 현금으로 샀었죠 관리사무실에서 제가 최연소 소유자라고 하더라구요 해당 아파트가 송파구 전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였죠 어렸을때 집도 없이 살았었고 늘 작은 집에 살았어서 큰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집 산지 1년만에 잠실 대형 아파트를 샀었죠
누가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매달 얼마 버는지 아는건 많이버는게 아니라고 한창 정신없이 미친드시 일할땐 저도 제가 얼마 버는지 몰랐어요 통장에 늘 돈이 엄청 많았어서
그러다가 30대 중반에 번아웃 증후군 공황이 왔어요 그때는 그게 공황이고 한지도 몰랐죠 자살 생각이 들고 쇼파에 앉으면 쇼파랑 같이 녹아드는거 같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아들 크는것도 잘 모르고 애 키우는 재미도 못느끼고 그러면서 일을 거의 접게 되었죠 하얗게 불태웠다~ 열정 다 내려놓고 영업도 사람쓰고
직접 안하고 그냥 소개 소개 들어오는 일들만 하고 엄청 놀았죠 같은 나이에 비슷하게 자수성가한 친구 형 만나서 맨날 룸방가서 양주 마시고 많이 쓰는날은
한달에 5천씩도 술값으로 쓴적이 있네요 ㅡㅡㅋ
그런식으로 겁네 놀다가 이제 노는것도 지쳐서 다시 일할려고 해요 카페도 대대적인 디자인개편하고 이름도 아프니까 pc방사장이다로 바꾸고
유튜브도 해보려고 합니다 전국 장사 안되는 피시방 돌아다니면서 솔루션 해주는 컨셉으로요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