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견적 싸고 제대로 받는 방법 @_@???
그딴건 존재 하지 않습니다 ㅡㅡㅋㅋ ㅎㅎㅎㅎㅎ 회원님들 이런 샹 상도님에게 낚였다 라고 생각하시겠네요
제가 설마 싸랑하는 저의 회원님들 상대로 낚시할려고 공지사항으로까지 이렇게 올리겠어요 ㅎㅎ
존재하지는 않지만 해드릴 말은 있어요 ㅡ0ㅡ//
인테리어 견적서 평당 얼마 모 모 몇개 얼마 이런식으로 해서 한장짜리 견적서로 내는 사람들도 있고 저처럼
유리 얼마 타일 얼마 도베 얼마 모 이런식으로 해서 한 3장정도로 해서 내는 사람들도 있죠 근데 인테리어 견적서는 그냥
종이일뿐입니다 한장짜리나 3장짜리나 의미 없습니다 왜냐구요??? 예를들어 유리가 어느회사의 몇미리 짜리 몇장이 어디에
들어간다 이런식으로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 유리300만원 이리 되어잇으면 몇미리를 쓰는건지 어디에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시공하는사람만 알수 있죠 같은 평수일때 한사람은 견적을 3천을내고 한사람을 4천을 내면 3천을 낸사람이 좋은걸가요?????
알수없습니다 3천만원받고 공사하는사람이 2천만원에 공사하고 천만원 마진을 보는지 어떤지 어떻게 압니까 4천낸사람은
3500만원어치 하고 500만원마진인지 어떻게 알수가 있어요 인테리어 견적서는 종이쪼가리일뿐이에요 가격도 의미가 없죠
그럼 어떤사람을 선택해서 내 피같은 가게 공사를 맡겨야 하는가~ 그건 바로 사람을 보는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저의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공사 해야하면 어떤사람에게 맡기실래요? 라고 물어보니 아버지 왈 제일 정직해보이는
넘에게 주겠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때는 아무생각 없었었는데 얼마전에 공사 오더 받앗을때 점주님 아버님에게 견적 무지 많이
받아보셨던데 왜 저로 선택하셨어요 라고 물은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아버님왈 제가 제일 정직해 보였대요 다른사람들은
냄새가 나더래요 영업하는사람 특유의 냄새 자기를 속여 이윤을 취하겠다는 냄새 전 냄새가 안나서 좋았고 친절한것도 좋았다고
그 말 듣는데 우리 아버지가 한말하고 똑같네 어른들이 확실히 나이를 헛드시는게 아니구나 연륜이구만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모 사람 하나만 보고 전부 다 맡기는건 아니지만 견적서를 이리 저리 비교해보고 거기에 사람까지 비교하면 그나마 정답에
가까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제가 봤을때 인테리어하는사람들 10명중 9명은 개입니다 ㅡㅡㅋㅋ 한건 크게 하고 오래쉬고
또 모 하나 눈탱이 제대로 한번 치고 오래 쉬고 눈탱이를 자주 치는것도 쉬운게 아니니까요 계약전에는 점주가 우위에 있고
업자가 아래에 있지만 계약후에는 현실적으로 업자가 위고 점주가 아래로 가집니다 공사하다가 이리 저리 해서 추가비용 생겼다
500만원 주세요 이럽니다 그러면 당연히 점주는 못준다고 하죠 그러면 업자는 그럼 저도 어쩔수 없다고 철수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민사소송인데 2년은 걸리죠 그 동안 점주는 월세 계약도 했는데 월세는 내야 하고 2년 장사 안하고 기다릴수도 없고
결국 추가비용주면서 끌려 가게됩니다 양아취업자시키들도 이런 현실을 잘 알기에 양아취짓하는거구요
인테리어 견적 받으실때 꼭 추가없고 별도없다는거 말 확인하시구요 계약하실때도 명시하세요
양아치시키들은 이 말을 하면 아 제가 마진을 빼먹었네요 라던가 모 이런식으로 말이 나옵니다
이번에 시흥의 노브쉐끼 회원님이 저랑 다른데 비교하시다가 양아치가 자기 마진을 뺀거라서 마진추가랑 모 추가해야한다고
그말에 크게 실망하시고 저랑 계약하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글 쓰고보니 좀 두서가 없긴 했지만 가슴에 확 와닿는글이죠???
그래서 제 아이디가 상도지기인거에요 상도지기의 뜻이 상도지키미 상도를 알고 지키는 사람이란 뜻이에요 양아치짓 안하는사
람 이란뜻이죠 양아치들 너무 많이 보면서 회의를 느끼고 만든 아이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