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창업은 설명이 따로 필요없을거 같아요 비어있는 점포나 기존에 다른 업종이던 매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공사해
서 들어가는 케이스죠 가장 많은 창업방식이라고도 볼수 있구요 전체 피시방 창업에서 80프로가 신규창업인거 같아요
인수창업은 기존에 피시방이였으나 망해서 피시방 인테리어는 되어있으나 영업은 안하고 있거나 기존에 피시방이면서 운
영은 하고 있으나 권리금이 0이나 1천만원정도로 적게붙어있는 매장을 인수해서 리모델링 업그레이드로 창업을 하는거죠
전체 피시방 창업에 20프로정도가 이 방식인거 같아요 의외죠?? 인수창업보다는 신규창업 비율이 많이 높으니까요 인수
창업이 딱 생각들기에 신규창업보다 저렴하고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pc방창업을 개인창업보다는 프랜차이즈창업을 많이하는데 이유를 꼽을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pc방창업은 폐업한 pc방
자리에 창업이나 권리금 적은 매장에 오픈을 하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 자신들이 마진을 챙길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폐업한 100대 매장이 있다고 치면 프차pc방들은 일단 다 갈아 엎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후에 새로 다시 공사해
야한다고요 그래서 신규보다 철거비용이 더 들어간다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곤 하죠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존 pc방 매장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리모델링을 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왜냐면 리모델링이라고 부분 조금만 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눈에 보이는 부분을 다 덮어 씌우는식으로 공사를 하거든요 기존 pc방의 배전판 전기내선 랜선
목공 벽 엔딩파티션 승압등등 기존 토대를 세우는 비용이 안들어가는거죠 이미 낡은거 위에 새로 이쁜 인테리어로 씌우는
거니까요 pc방 전기내선 공사비용만 평당 15만원가량 들어갑니다 전기선이 노후됐다고 인테리어처럼 안이쁘고 이런게 없죠
배전판 랜선 승압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대로 살려서 쓸수가 있죠 눈에 보이는 부분만 인테리어를 새걸로 하면 신규피시
방이나 인수피시방이나 새걸로 보이는건 마찬가지지만 인테리어비용을 30-40프로 가까이 아낄수 있습니다
상도지기는 감히 말하겠습니다 신규창업 인수창업 두 경우 자리 몫이 비슷한 경우라면 인수창업이 답이라고요
인수창업의 장점1. 바로 기존자리에 피시방이 있었다는 손님들의 인식이죠 사람은 자신이 다니던 익숙한데 가기 쉽죠 간판
부터 인테리어 피시 전부 다 새걸로 오픈하면 어? 내가 다니던 피시방 새 피시방으로
바뀌었네 하고 다시 찾아가게 되죠 사람의 습관성과 인식은 무서운거죠
인수창업의 장점2. 또한 인수창업은 오픈기간도 더 짧습니다 인수할때 인허가 사항을 인수해서 인허가 받는 기간이 사라지
고 리모델링은 기존에 공사되어 있는 뼈대는 살리니 공사기간도 줄어듭니다 보통 100대기준 인테리어 공사기간이 3주정
도라면 리모델링의 경우 2주정도면 가능합니다
인수창업의 장점3.피시방창업 하는 이유는 당연히 돈을 벌기 위해서죠 창업비용 전체를 다시 찾아오는걸 원금회수 기간이
라고 하는데 인수창업은 창업비용이 더 적다보니 원금회수기간도 줄고 1석2조
인수창업의 장점4. 이건 최근 코로나 시국이라서 그런데요 코로나로 인해 전국에 11000개에 달하던 피시방의 갯수가 6600
개까지 무너졌었습니다 당연히 무권리나 싼권리의 피시방들이 많이 나왔겠죠 피시방이 망한자리라고해서
다 나쁜자리가 아니에요 망하는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죠 오직 자리만은 아닙니다 제가 여지껏 15년동안 피시방 창업해주
는일을 해본 결과 사람이 제일 커요 매장 운영하는 사장님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알바들 잘써서 매장관리잘해서
손님들 만족시키는게 가장 커요 코로나로 인해 자리가 좋아도 문닫은 매장들 많습니다 그중에 좋은 자리 무권리나 적은권
리금으로 매장 인수해서 리모델링 업그레이드로 창업하시면 가성비 최고의 피시방창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상도지기에서는 작은 리모델링 작은 업그레이드도 다 진행하니 네이버 상도지기 카페에 문의 글 남겨주시면 제가 보고 바
로 전화드리겠습니다~
